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행복하다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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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채희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몸(신체)과 마음이라는 것을 출생과 함께 지니고 세상과 만나게 된다. 이러한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한 인간의 행복도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영원히 살수 없는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인생을 행복함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몸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이 적정하게 유지될 때 가능할 것이다. 그리스로마시대 시인인 유베날리스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로 몸의 건강을 강조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하였다.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사람은 삶에서 행복함을 지속해 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자신의 몸을 관리하지 않고 방탕한 생활로 지속한다면 몸에 질병이 생기고 결국 마음까지 다치게 될 것이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인간은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사람들 모두는 살아있는 한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지고 삶을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 될 것이다. 하루 24시간 중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사랑하는 시간에 10% 약 2시간 정도를 할애하면 어떨까?
나에게 국선도 수련시간은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사랑하는 시간이다. 수련을 통해 나의 몸 상태를 관찰하고 기혈을 순환하게 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기초체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호흡, 의념, 명상을 통한 행공 동작은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국선도 수련시간은 내 삶을 더욱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활동이될 것이다.
2018년 12월 19일 인천국선도 중기단법 수련자 김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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